2008.06.19 02:59

[music] Duke Ellington, "Take the 'A' train" (1956)

그 유명한 듀크 엘링턴의 "Take the 'A' train".
56년 Newport 재즈 페스티발에서의 실황 연주이다.
충분히 흥겹고, 음악적으로 세련미가 있으며, 라이브 연주의 분위기도 한껏 살아난 스윙재즈의 명곡이다.

그가 작곡하여 연주한 곡이 천 곡이 넘을 정도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지난 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대표 작곡가의 한 사람이었지만, 막상 그 자신의 signature tune으로 알려진 이 곡은 그와 평생을 같이하며 음악적 파트너쉽의 롤 모델을 함께 세웠던 빌리 스트레이혼의 작품이다.
경제 공황의 여파와 세계대전으로 인해 고단해있던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제시하고자 했던 시대적인 분위기 가운데서 작곡되었고, 낙관주의가 흐르고 있던 50년대 미국의 컨텍스트 가운데서 연주되었다.

음질과 스타일의 한계를 넘어 '음악의 에센스'에 귀기울여보면 누구든 쉽게 매력을 발견할 만한 accessibility가 있다.


cf. 'A' 라인은 할렘으로 들어가는, 당시에 신설된 뉴욕 지하철 노선이다. 한편, 할렘에는 오랜 기간 동안 그의 빅밴드와 함께 정기적으로 연주했던 카튼클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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